'최파타' 전소미 "父, 운동 정말 좋아한다…같이 '정글의 법칙' 가보고 싶어"

전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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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혜 기자] 전소미가 아버지와 함께 '정글의 법칙'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고백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최파타')에는 그룹 'I.O.I(아이오아이)' 출신의 가수 전소미가 자리했다. 이날 전소미는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아빠가 운동을 정말 좋아한다. 중독 수준이다. 덕분에 나도 운동이 자연스럽다. 복근도 생겼다"며 "아빠와 '정글의 법칙'을 같이 가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전소미의 아버지 매튜 도우마는 캐나다 출신의 사진기자로, 지난해 종영된 KBS '태양의 후예'에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남다른 식성에 대한 이야기도 덧붙였다. 전소미는 "벌레를 먹어보고 싶었다"며 "귀뚜라미는 강낭콩 맛이 난다. 메뚜기는 녹차 맛이다"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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