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를 찾아줘' 에이핑크 오하영 연기자 변신, 나쁘지 않은 첫발

이현재 오하영. 사진=KBS2 '그녀를 찾아줘' 방송 캡쳐

이현재 오하영. 사진=KBS2 '그녀를 찾아줘'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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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그녀를 찾아줘' 배우들의 연기가 호평을 받았다.

1일 첫 방송된 KBS2 '그녀를 찾아줘'에서는 첫 눈에 반한 여인을 찾아 한국에 온 네덜란드인 얀(이현재 분)과 얀을 돕는 스튜디어스 고하영(오하영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그녀를 찾아줘'는 전 세계 한류 팬들을 위해 제작된 한국어 학습 웹드라마로, 국외 한국어 및 한국문화 보급 기관인 세종학당재단과 KBS가 공동 기획한 작품이다.

네덜란드 청년 얀 역에는 최근 중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배우 이현재가 맡았으며, 스튜디어스 고하영 역은 에이핑크 멤버 오하영이 맡아 연기자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그밖에도 반전의 이야기를 가진 각도기와 다람쥐의 남자 전익수 역에는 몬스타엑스멤버 채형원, 고하영의 오빠이자 눈치 제로 사오정 캐릭터 '만두' 역에는 고규필,이태원 레스토랑 업계의 신화 김정남 역에는 김지훈이 캐스팅 돼 각자의 독특한 매력을 선보인다. 한편 국경 없는 작은 지구촌 이태원에서 벌어지는 코믹 반전 추리극 '그녀를 찾아줘'는 매주 화요일 밤 12시 35분에 2회 연속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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