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아내’ 첫방, 윤상현·임세미의 강렬한 키스신에도…아쉬운 3%대 시청률

사진='완벽한 아내'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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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완벽한 아내’ 임세미와 윤상현이 첫 화부터 강렬한 키스신을 선보인 가운데 시청률 성적은 아쉬운 결과를 보였다.

2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에서 윤상현과 그의 숨겨진 여자 임세미는 파격적인 애정신을 선보이며 첫 방송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 정나미(임세미 분)는 구정희(윤상현 분)와 진한 키스를 나눴다. 심제복(고소영 분)의 남편인 정희와 각별한 관계를 맺은 나미는 아내와 상사에 치이며 힘든 하루를 보내는 정희를 걱정하며 따뜻하게 위로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완벽한 아내’ 1회 시청률은 3.9%(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화랑’ 1회가 기록한 시청률 6.9%보다 3.0%P 낮은 수치이며 ‘화랑’ 마지막 회가 기록한 7.9%보다 4.0%P 낮다.

고소영이 10년 만에 출연을 결심했고, 첫 방부터 격정적인 키스신을 선보였음에도 아쉬운 시청률을 나타내며 월화극 3위로 출발을 알렸다.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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