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 스틱원두커피 비니스트, 1억 스틱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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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이디야커피의 스틱원두커피 ‘비니스트’가 1억 판매를 돌파했다.

이디야커피는 2014년 5월 출시한 비니스트가 매년 100% 이상 판매가 증가해 누적 판매량이 1억 스틱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비니스트는 종이컵에 인스턴트커피를 타 마시는 한국인의 커피 음용 습관에 맞춘 1g의 미니 사이즈 포장으로 소비자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출시 당해 1000만스틱이 판매됐다.

비니스트의 판매량 증가의 요인에 대해 회사측은 맛을 꼽았다. 이디야 커피연구소에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함유하고 커피의 깊은 풍미를 살리기 위해 아라비카 원두를 100% 사용하고 있다. 이로 인해 판매처에서 고객들의 재구매율이 높다는게 이디야커피의 설명이다.

비니스트는 2012년 8월 국내 커피전문점에서 최초로 출시했다. 이후 이디야커피 전국 가맹점에서 판매하다가 2014년 10월부터 이마트와 GS25에 출시돼 유통채널을 넓혀나갔다. 현재는 다양한 마트 및 편의점으로도 판매를 확대, 온라인 채널에서도 판매 중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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