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자율주행 로드맵 제시…수혜주는?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대신증권은 14일 자율주행차 관련 수혜 기업으로 LG전자 , LG이노텍 , 세코닉스 , 유니퀘스트 , 모바일어플라이언스(상장예정) 등을 꼽았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토교통부가 제2차 자동차 정책기본계획을 발표하며 2020년까지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차를 상용화하기로 했다"며 "IT업체의 종전 포트폴리오가 신성장 분야인 전장부품으로 빠르게 이동, 성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전기자동차로 변화하는 전 단계로 자율주행과 커넥티드 카 시장이 형성될 것이란 예상이다. IT기술인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카메라모듈(레이다, 라이다), 통신모듈을 통해 차량과 차량, 차량과 사물간의 통신을 제공하는 기술인 V2X & V2V 등이 주목된다고 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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