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리침대, '굿모닝 씰리' 2차 후원 사업…12세트 침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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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씰리침대가 'RMHC Korea'와의 공동 사회공헌 프로젝트 '굿모닝 씰리'의 일환으로 2차 후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굿모닝 씰리'는 씰리침대가 선사하는 편안한 잠자리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고,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활동이다. 씰리침대는 지난 1월에 실시한 2차 후원 사업으로 동광모자원, 창신모자원, 구세군한아름, 우리들, 영라이프그룹홈, 애란세움터 등 6개 기관에 총 12세트의 침대를 지원했다.씰리침대 관계자는 "이번 2차 후원 사업을 통해 침대 노후 혹은 수량 부족으로 인해 허리 통증을 겪고 있거나 양질의 수면이 힘들었던 이웃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이들이 건강한 수면 환경과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씰리침대는 지난해 '굿모닝 씰리'를 통해 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위한 쉼터인 '한빛하우스'에 침대를 기증했따. 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위한 공간인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건립에도 함께하고 있다. 국내 첫 번째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는 내년 5월 양산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완공될 예정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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