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건빵 맛 여전하네"…네티즌 "군면제 황교안이 건빵맛을 알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육군 훈련소를 방문해 건빵을 먹고 있다./ 사진=JTBC 방송 캡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육군 훈련소를 방문해 건빵을 먹고 있다./ 사진=JT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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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지혜 인턴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육군 훈련소를 방문하면서 '황교안 건빵'이 화제가 됐다.

24일 황 권한대행은 육군훈련소 현황을 보고받고 건빵 및 부식 설명을 듣던 중 한민구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건빵을 건네받았다. 황 권한대행은 건빵을 한 입 베어 물더니 "건빵 맛 여전하네"라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의 이 같은 발언을 두고 네티즌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황 권한대행은 두드러기의 일종인 담마진으로 군 면제를 받아 군 경험이 전혀 없기 때문.

이에 "황교안 건빵이라.. 견학가서 건빵 맛이나 봤나보지(spa***)", "황교안이 군대 건빵맛을 안다?(iee***)", "황교안이 담마진으로 군면제 받은 자임에도 건빵을 먹어봤을 수는 있습니다. 군부대에 가서 군복을 입고 기사를 위해 사진 찍으며 한 말, 즉 보여주기 정치의 한 장면이라 더 문제라 봅니다(blu***)"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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