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명동 직영점 프리오픈

영원무역 디자인센터 건물 내 위치
지하1층~지상2층까지 860㎡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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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노스페이스는 서울 명동에 ‘노스페이스 명동 직영점’을 프리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노스페이스 명동 직영점은 지상 9층ㆍ지하 6층 규모의 영원무역 디자인센터 건물 내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1층과 지상 2층에 총 260평(약 860㎡) 규모로 들어섰다. 163평(약 539㎡)의 지하 1층은 아웃도어 및 키즈 라인 제품을 중심으로 꾸며졌으며, 99평(약 327㎡) 면적의 지상 2층은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인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노스페이스는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우수한 명동 직영점을 찾는 고객들이 아웃도어ㆍ스포츠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들을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외국인 고객들이 많은 명동 상권의 특성을 고려해 다국어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안내판 및 담당직원의 배치를 강화, 젊은 층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제품을 다채롭게 구비한다는 계획이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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