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도시 협약

완도군(군수 신우철·왼쪽)은 1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최영철·오른쪽)와 어린이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왼쪽)은 1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최영철·오른쪽)와 어린이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원본보기 아이콘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하는데 일조하겠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1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최영철)와 어린이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했다.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948년 전쟁고아 구호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어린이와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국내외 아동복지사업, 아동권리 옹호활동, 모금사업, 연구조사 등을 폭넓게 펼치고 있는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역내 아동 복지가 더욱 증진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어린이재단의 역할을 적극 지원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아동이 행복한 완도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1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최영철)와 어린이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1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최영철)와 어린이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원본보기 아이콘

최영철 본부장은 “공공복지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민간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해결함으로써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면서 "40만명에 달하는 어린이재단 후원자와 13만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내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에 참여하도록 홍보하여 협력기관인 완도군의 행사가 꼭 성공하는데 일조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완도군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각종 사업에 상호협력하며 특히 어린이재단에서는 재정적 지원과 아동권리옹호 등에 앞장설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