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IM한국협회, 정기 부동산세미나 개최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사단법인 부동산투자분석전문가협회(CCIM한국협회)는 오는 12일 'CCIM 정기 부동산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7시 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역 4번 출구 인근 대아빌딩 3층에서 열리는 세미나는 '스토리지 시장의 진화 : 공간연결 서비스 산업의 전략'를 주제로 진행된다.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이크스페이스(오호서비스)의 정유진 대표가 발표를 맡았다. CCIM한국협회장을 맡고 있는 김용남 글로벌PMC 대표는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현대인들과 공간비용을 최소화하려는 중소기업의 공간대여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업계 전문가를 통해 스토리지 서비스에 대한 최신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아주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는 CCIM 회원과 해당 주제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도 참석이 가능하다. 참석을 원한다면 사전등록을 해야 한다. CCIM 정회원은 무료이나 정회원이 아닌 회원과 일반인은 참가비 1만원을 사전등록 시 납부해야 한다.

한편 CCIM한국협회에서는 해외 부동산투자가 급증과 함께 국제 공인 부동산투자분석사(CCIM)의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2017 CCIM자격취득을 위한 정기교육'을 내년 3월25일부터 8월2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CCIM한국협회 홈페이지(www.ccimkore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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