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린 “맛있는 거 먹으면 행복하고, 그럴 때 살아 있음을 느껴”

사진= JTBC '김제동의 톡투유' 방송 캡쳐

사진= JTBC '김제동의 톡투유'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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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누리 인턴기자] 가수 린이 결혼 후 불어난 체중을 고백하며 근황을 밝혔다. 4일 밤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에서는 가수 린이 게스트로 출연해 ‘벌써 1년’을 주제로 청중들과 대화를 나눴다.

“최근 1년간 가장 큰 변화”에 대해 김제동이 질문하자 린은 “몸무게가 가장 많이 변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지금 내 모습이 좋다”며 “애써 다이어트 하고 싶지도 않다. 맛있는 거 먹으면 행복하고, 그럴 때 살아 있음을 느끼고 있다”라며 말해 청중들의 공감을 샀다. 이에 김제동은 린에게 “되게 밝다”고 말했고 린은 “시국이 이런데 제가 밝아도 되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먹는 게 남는 거 ㅋㅋㅋ 그게 사는 맛이지" (sew***) "린 말에 백퍼 공감. 진짜 행복은 가까이에 있다니깐!!!" (또로니***) "맛집 목록을 늘어야 하는 건가...." (Ed***)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누리 인턴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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