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인력소' 맡은 조우종 "프리 후 첫 프로, 의미 크다"

사진=조우종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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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지혜 인턴기자] 방송인 조우종이 tvN '예능인력소'에 출연하며 대세대운 입담과 예능감을 뽐낼 전망이다.

조우종은 28일부터 '예능인력소'에 새 MC로 투입돼, 프리 선언 후 첫 고정 프로그램 진행을 맡게 됐다. 조우종은 녹화 당일 “프리 선언 후 첫 프로그램이라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크다. 절대 이 프로그램이 막 내리지 않도록 하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지만 혹독한 예능 신고식을 치르며 재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조우종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짠내남 캐릭터를, 그리고 '라디오스타'를 통해서는 예능 신생아 캐릭터를 만들며 호감도를 높인 바 있다. 특히 철저한 연습을 통해 개발된 성대모사 개인기와 열정 넘치는 모습, 타고난 끼를 바탕으로 악플을 선플로 돌리는 맹활약을 펼치며 네티즌으로부터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다.

한편, 조우종이 출연하는 '예능인력소'는 28일 오후9시40분 방송된다.




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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