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출신 서재경, 27일 결혼…“1막2장 27년 배우생활 끝에 동반자 만나”

사진=서재경 인스타그램

사진=서재경 인스타그램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아역배우 출신 서재경이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서재경은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막1장 35년이란 시간을 살고 1막2장 27년이란 배우 생활을 하고 이제 비로소 영원한 동반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2016년 11월27일 오후 5시 결혼을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서재경은 아름다운 밤하늘 아래에서 예비신부의 허리를 감싼 채 눈을 감고 있다.

이어 서재경은 “만감이 교차하고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인생사. 이제 그 2막1장을 열며…”라며 새 출발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서재경 오는 27일 서울 서초구 리버사이드호텔에서 6살 연상의 예비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