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가 있는 버스정류장으로 도민의 안전을 꿈꾼다”

덕진방범순찰대 박진수 수경

덕진방범순찰대 박진수 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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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방범순찰대 박진수 수경, 도시 디자인 공모전 대상 수상"

[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현직 의무경찰대원이 현장 경찰활동 중 착안한 도시 디자인 아이디어가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주목받고 있다. 전주덕진경찰서 방범순찰대 소속 박진수 수경으로 박 수경은 지난 20일 전주문화재단이 주관한 문화콘텐츠창의 뱅크 지원사업 2016 전주문화슈퍼마켓 “도시가 아름다워지는 법”공모전에서 47개팀 중 당당히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특히, 각 정류장만의 고유장소를 특색있게 디자인하여 적용한 컨셉트는 한옥마을 등 관광전주를 찾은 외부 관광객들에게 유익한 정보로도 활용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진수 수경은 “테마가 있는 버스 정류장이 실생활에 적용되어 시민들에게 유익한 공간으로 제공됨은 물론 CEPTED를 통한 심리적 안정 등 범죄예방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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