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국향대전서 함평천지한우 시식행사 개최

함평군 국향대전서 함평천지한우 시식행사 개최 원본보기 아이콘

"오는 27일과 28일, 11월1일 오후 3시 축제장 내 셀프식당 입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이 2016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함평천지한우 시식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전국한우협회함평군지부(지부장 김영인)와 함평축협(조합장 임희구)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국향대전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관광객에게 맛좋은 함평천지한우를 홍보하고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7일과 28일, 11월1일 오후 3시 축제장 내 셀프식당 입구 사거리에서 있을 예정이다.

김현철 축수산과 한우육성담당은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한우고기 소비가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 한우사육농가의 피해를 막고 맛 좋은 우리 한우를 홍보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지난 21일 국회 후생관 앞에서 제6회 국회 함평천지한우 시식행사를 개최해, 현역 국회의원 40여 명과 서울시민 1500여 명이 찾아 대성황을 이뤘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