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화면 뒤 보이는 '투명TV' 2019년 출시

사진출처=파나소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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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일본 전자기업 파나소닉이 화면 뒤가 훤히 보이는 투명TV를 오는 2019년 선보일 예정이라고 산케이신문이 2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나소닉이 선보일 투명TV는 화면 두께가 3mm 정도로, 선반의 문이나 미닫이 유리에 장착할 수 있다. 평소에는 유리와 같은 모습이지만 전원이 들어오면 TV영상이나 인터넷 정보가 뜬다.

최근 파나소닉은 일본에서 열린 전자통신전시회(CEATEC)에서 투명TV의 시제품을 선보였다. 향후 제품화를 위해 화면 투명도를 향상시키고 화질을 개선할 계획이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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