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퀴즈 천재 김종민, '정말 바보인가?' 의문 제기한 제작진

김종민. 사진=KBS2 '1박2일' 방송 캡쳐

김종민. 사진=KBS2 '1박2일'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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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1박2일' 김종민이 퀴즈 천재에 등극했다.

1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대왕 세종 나랏말싸미' 특집으로 진행돼 멤버들이 세종대왕과 관련한 퀴즈를 풀었다.이날 멤버들은 세종대왕릉의 원찰인 신륵사에 방문해 여주 쌀을 퀴즈 대결을 벌였다.

이날 김종민은 한글을 사용하는 인도네시아 소수 민족 ‘찌아찌아족’, 세종대왕이 실시한 출산휴가 정책 등을 포함해 총 4문제를 맞췄다. 차태현은 “종민아, 너 대박이다. 너 알고 있었어?”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간 '1박 2일 공식 바보'로 무식함을 뽐낸 김종민은 유독 역사 문제에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제작진은 김종민의 과거 영상을 리플레이하며 '김종민 그는 진짜 바보인가' '김종민, 천재인가 바보인가' 등 각종 의문을 제기했다. 또하 앞으로 이를 검증하기 위한 테스트를 벌일 것임을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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