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후베닐A 경기서 페널티킥 골 '시즌 4호'

바르셀로나 후베닐A 이승우 / 사진= 바르셀로나 홈페이지 캡처

바르셀로나 후베닐A 이승우 / 사진= 바르셀로나 홈페이지 캡처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축구의 기대주 이승우(18)가 스페인 FC바르셀로나 후베닐A(19세 이하)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승우는 8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조안 감페르 트레이닝센터에서 한 2016~2017 디비시온 데 오노르 후베닐A 6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막바지에 페널티킥을 얻어내서 키커로 나서 성공시켰다. 올 시즌 네 번째 득점.

이승우의 득점은 1-1 동점 상황에서 나왔다. 후베닐A는 이 골로 역전에 성공, 분위기를 바꿨다. 이후 흐름을 타서 후반전에 두 골을 더 넣고 후베닐A가 4-1로 크게 이겼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