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윤아 "오디션만 200번, 샴푸·라면 광고 오디션 때는 허공에 연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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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택시’ 윤아가 오디션만 200번 봤다고 고백해 화제다.

27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윤아와 지창욱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된 ‘택시’에서 MC 이영자는 윤아에게 “오디션만 200번 봤다고 들었는데 거짓말 아니냐"고 질문하자 윤아는 “소녀시대로 정식 데뷔하기 전 작품뿐만 아니라 광고 포함해서 그 정도 봤다”고 밝혔다.

이어 “오디션에 합격해 실제로 촬영한 것도 있다”며 “샴푸나 라면 광고 오디션은 허공에서 머리를 감거나 라면을 먹는 연기를 해야 한다. 그러면서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아와 지창욱은 최근 tvN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THE K2’(장혁린 극본, 곽정환 연출)에서 열연 중이다.tvN ‘택시’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40분에 방송된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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