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국가고객만족도 '패스트푸드' 부문 6년 연속 1위

24년째 판매율 1위 한국인 입맛에 맞춘 원조, 불고기버거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6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인증식’에서 노일식 롯데리아 대표이사(왼쪽)가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6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인증식’에서 노일식 롯데리아 대표이사(왼쪽)가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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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롯데리아가 국가고객만족지수(NCSI) 패스트푸드 부문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롯데리아는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6 국가고객만족도 1위 기업 인증식’에서 패스트푸드 부문 1위 기업에 선정되 인증패를 받았다. 국가고객만족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 만족 측정모델로, 국내에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사용 경험이 있는 고객이 품질과 만족도를 직접 평가해 선정하는 고객만족지수다.

롯데리아는 패스트푸드 부문 6년 연속 1위 원동력으로 다양한 제품과 원재료 차별화를 통한 신제품 개발을 꼽았다. 특히 24년째 부동의 판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원조 제품 ‘불고기버거’와, 이탈리아 남부 콤파냐 산 100% 자연 치즈를 사용한 ‘모짜렐라 인 더 버거’ 및 ‘아재(AZ)버거’를 통해 급변하는 외식 시장 속에서 고객의 니즈와 만족시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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