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기준금리 4개월 연속 동결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헝가리가 현 기준금리를 4개월 연속 동결시켰다.

20일(현지시간) 헝가리 중앙은행은 기준금리인 3개월물 예금금리를 현행 0.90%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6월 이후 4개월째 금리 동결이다. 일일물 대출금리와 예치금리도 각각 기존 1.15%, -0.05%를 지속했다.

8월 헝가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대비 0.1% 떨어지며 4개월 연속 하락세를 지속했다. 헝가리 중앙은행의 중기 기준 물가상승률 목표치는 3%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