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 내달 분양..일반분양 146가구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 투시도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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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삼성물산 은 서울 신반포18·24차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를 다음 달에 분양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초구 잠원동 5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는 지하3층~지상32층, 6개동 전용면적 49~132㎡ 총 475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분은 전용 59㎡A형 28가구, 84㎡A형 59가구, 84㎡B형 28가구, 84㎡C형 31가구 등 총 146가구다.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이며 최저 2층부터 최고 32층까지 있다.삼성물산이 올해 강남권에서 공급하는 마지막 래미안 단지로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이 가까운 게 특징이다. 잠원한강공원이 가까워 운동시설과 수영장을 편리하게 쓸 수 있으며 신동초ㆍ신동중ㆍ현대고 등이 단지와 가깝다. 지하철3호선 잠원역ㆍ신사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주변에 버스노선이 22개가 있다. 백화점ㆍ대형마트ㆍ터미널상가 등 쇼핑시설이 가깝고 강남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대법원 등 의료ㆍ행정시설도 근처에 있다.

앞서 지난달 20일부터 사전홍보관을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청약정보 등을 알려주고 있다. 송파구에 있는 래미안 갤러리에 있으며 오전 11시와 오후2시, 4시에 미리 예약해 방문하면 된다. 추석연휴와 19일까지 휴관하며 20일부터 다시 운영한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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