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지금지구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2.0' 견본주택 상담창구에서 방문객들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반도건설의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2.0'이 전 가구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2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2.0'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102가구(특별공급 159건 제외) 모집에 총 1만 656명이 몰려, 평균 9.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청약경쟁률은 전용면적 84㎡ B타입에서 34.82대 1을 기록했다.김종환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작년 진건지구에서 분양한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에 이어 지금지구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하면서 다산신도시 내 유보라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한강생활권 첫 분양이라는 점과 왕숙천, 황금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갖춘 동시에 반도건설만의 특화상품을 적용한 것이 30~40대는 물론, 다양한 연령층의 실수요 고객들에게 통한 것 같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9월 1일이며 정당계약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남양주시 지금동 47-8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