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관객 941만명 돌파하며 4위…1위는 ‘인천상륙작전’

영화 순위 / 사진=영화진흥회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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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성민 인턴기자] 영화 ‘부산행’이 관객 수 941만명을 돌파하며 1000만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개봉한 영화들의 관객 수 순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부산행’은 4일까지 누적관객수 941만5144명을 불러 모으며 4위를 기록하고 있다. 1위는 이정재와 리암니슨이 출연한 ‘인천상륙작전’으로 4일까지 누적관객수는 416만5144명이다.2위는 3일에 개봉한 ‘수어사이드 스쿼드’다. 개봉 후 이틀 동안 65만4824명의 관객이 찾은 이 영화는 원작 캐릭터 ‘할리퀸’ 역을 맡은 배우 마고 로비의 출연 소식에 국내 팬들의 기대감이 컸었다.

손예진이 열연한 ‘덕혜옹주’는 누적관객수 53만5819명으로 3위를,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34만6627명으로 5위를 차지했다.



강성민 인턴기자 yapal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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