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오션월드, '치어리더 퀸' 등장으로 바캉스 느낌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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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치어리더 퀸이 도심속 오션월드 가상현실(VR)체험 공간에 떴다. 대명레저산업이 23일과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진행한 도심속 오션월드에 치어리더들이 함께 홍보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도심속 오션월드 VR체험 행사장에는 김주영, 김채연, 강민영, 김태경 치어리더가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특히 경기장에서만 볼 수 있는 치어리더들에게 직접 안내를 받은 VR체험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실제로 이들 치어리더는 모두 지난해 프로배구와 프로농구 경기장에서 프로선수들과 함께 뜨거운 인기를 누린 주역이다. 이 외에도 박영분, 김소연 치어리더가 도심 속 오션월드의 남은 일정을 함께 한다.

이에 대명그룹 측은 “28일과 29일 가로수길 코노이스페이스에서 진행되는 행사와 30일 타임스퀘어 행사에도 스포츠의 꽃인 치어리더들을 초청했다”이라며, “현장을 찾은 고객들의 호응을 극대화 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도심 속 오션월드 행사는 지난 2일 코엑스를 시작으로 지난 9~10일 롯데백화점 스타시티점, 20~21일 대학로 유니플랙스, 23~24일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진행됐으며, 28~29일과 30일 가로수길 코노이스페이스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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