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랄 수출상담회 21~22일 세텍서 열려

23개국 140여명의 해외바이어ㆍ500개 국내기업 참여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신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할랄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2016 대한민국 할랄 수출상담회'가 21~22일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린다.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수출상담회 행사에는 전 세계 23개국에서 140여명의 해외바이어와 국내 5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로 2000회 이상의 수출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부대행사로는 할랄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200개 업체(식품, 화장품, 의약품, 패션 등)를 대상으로 '세계 할랄시장의 흐름과 할랄인증에 대한 모든것!'이라는 주제로 제3회 할랄비즈 중소기업포럼이 세텍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