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자동차연구소 ‘국제교류’강화

일본 나고야대 료이찌 이치노 교수와 전남대 최병철 교수(오른쪽)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일본 나고야대 료이찌 이치노 교수와 전남대 최병철 교수(오른쪽)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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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나고야대 그린모빌리티연구소와 학술 ·연구교류 MOU 체결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자동차연구소(소장 최병철 ·기계공학부 교수)가 광주에서 열리는 '2016국제첨단자동차기술컨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 on Advanced Automotive Technology, 이하 ICAT)’를 계기로 해외 대학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대학교 자동차연구소는 7일 '2016ICAT’행사장인 김대중컨벤션테에서 일본 나고야대학교의 그린모빌리티연구소(소장 료이찌 이치노)와 자동차 기술 분야의 지속적인 학술 및 연구 교류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연구소는 이번 MOU를 통해 매년 정기국제심포지엄 공동개최, 대학원생 연구실 방문, 국제공동연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남대학교 자동차연구소는 공과대학의 기계공학부(학부장 전인수)와 미국 미시시피 주립대학의 기계공학과와 학술교류의 일환으로 공학사 복수학위 제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전남대학교 자동차연구소, 자동차부품연구원, 광주그린카진흥원, 광주테크노파크, 김대중컨벤션센터, 한국무역진흥협회의가 공동주최하고 광주광역시, 한국자동차공학회, 광주관광컨벤션뷰로가 후원한 '2016ICAT’는 7월 7일~8일 이틀 동안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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