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조선이공대학교(총장 최영일)는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은 전문대학의 창의·융합형 글로벌 공학기술인재 양성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조선이공대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3C-LEVEL UP 교육을 통한 창의·융합형 공학기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공학교육혁신을 위한 중장기 전략 및 실행방안 수립과 공학교육프로그램의 질적 개선을 위한 공학기술혁신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2022년까지 6년간(3년+3년) 정부 예산 총 6억 원을 지원받아 캡스톤 디자인 지원 및 관련 교과목 개설하고 기업연계형 교육과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을 수행하게 된다.
최영일 총장은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 선정을 계기로 인성을 겸비하고 창의·융합형 공학기술 역량을 두루 갖춘 실무 명품인력 양성에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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