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코스피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충격 완화에 따른 글로벌 증시 호조와 유가 상승 효과로 상승 출발했다.
30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대비 9.80포인트(0.50%) 오른 1066.16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대비 15.18포인트(0.78%) 상승한 1971.54로 출발했다. 브렉시트 여진이 해소되는 분위기에 밤사이 글로벌 증시가 호조세를 보인 덕으로 풀이된다.2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대한 우려 감소 및 유가 상승 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84포인트(1.6%) 올라간 1만7693으로 마감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지수는 35포인트(1.7%) 올라간 2071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87포인트(1.9%) 상승한 4779를 기록했다.
이 시각 개인은 274억원을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0억원, 209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3.56%), 의료정밀(1.00%), 기계(0.81%), 의약품(0.54%) 등이 상승중인 반면 통신업(-0.38%), 전기가스업(-0.24%), 운송장비(-0.11%), 등은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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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 등은 내림세다.
이 시각 현재 611종목이 상승중인 반면 128종목은 하락 중이다. 79종목은 보합권.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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