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마이 프렌즈'조인성·고현정, 애틋한 화상 채팅…'달달'

사진= tvN '디어 마이 프렌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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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고현정과 조인성의 애틋함이 화제다.

2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는 박완(고현정 분)과 서연하(조인성 분)가 화상 채팅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박완은 서연하에게 "일 해야 한다니까 왜 이럴까"라고 물었고, 서연하는 "5분만 이러고 있자"고 했다.

박완은 "나 7월에 이 소설 끝내야 너를 보러 갈 수 있어서 바쁘다. 나랑 바다 보러 가기 싫냐. 나 비키니 입을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연하는 "진짜 오는거냐? 기다린다. 사랑하고"라며 "딴 놈한테 한눈팔지 말고. 파이팅"이라고 말하며 빠르게 화상 채팅을 종료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한편 '디어 마이 프렌즈'는 "끝나지 않았다. 여전히 살아있다"고 외치는 '황혼 청춘'들의 인생 찬가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토요일 저녁 8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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