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tvN '안투라지' 출연 확정…2년 만의 안방극장 컴백

클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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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방송인 클라라가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22일 방송계에 따르면 클라라는 tvN 새 드라마 '안투라지'(극본 서재원 권소라, 연출 장영우) 특별 출연을 확정했다.'안투라지'는 대한민국 연예계를 리얼하게 다룬다는 설정으로 배우 안소희, 송지효, 걸그룹 마마무, 이준익 감독, 봉만대, 이태임 등 다양한 카메오 라인업이 이미 공개됐다. 클라라는 '배우 클라라'로 출연한다.

클라라는 이번 드라마로 2014년 tvN 드라마 '응급남녀' 이후로 2년 만의 복귀다.

앞서 전 소속사 폴라리스와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민사소송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클라라는 소송취하서 제출로 10개월 분쟁을 끝냈다.이후 클라라는 1인 기획사 코리아나클라라 등을 설립하고 지난해 11월 중국 드라마 '행복협심교극력' 여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컴백했으며, 홍콩 영화 '라인워커'에도 캐스팅돼 촬영스케줄을 소화하는 등 주로 중화권에서 활동했다.

한편 조진웅, 서강준, 이광수, 박정민, 이동휘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안투라지'는 오는 하반기에 방송 예정이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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