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한글도 또박또박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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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소아 기자] 세계 난민의 날을 맞은 20일 인천광역시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에서 지난해 12월에 입국한 미얀마 난민 네 가족의 아이들이 한글로 쓰인 부모님의 이름을 또박또박 읽고 있다.



백소아 기자 sharp2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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