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76억들여 갈매동 주민자치센터 건립

갈매동 주민자치센터 조감도

갈매동 주민자치센터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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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구리)=이영규 기자] 경기도 구리시가 76억원을 들여 갈매동 주민자치센터를 짓는다.

구리시는 갈매보금자리주택지구 공공편익시설용지 1-2에 76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갈매동 주민자치센터 복합건축물을 건립한다고 1일 밝혔다. 복합건축물은 2017년 상반기 착공해 2018년 하반기 준공 목표다.구리시는 앞서 지난달 31일 갈매동 주민자치센터 복합건축물 건축설계공모에 응모한 4개 회사의 작품 중 ㈜강호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갈매동 주민자치센터 복합건축물의 신축규모와 형태, 공간 배치에 대한 큰 틀이 나온 만큼 이를 토대로 구체적인 실시설계를 통해 주민자치센터를 최종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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