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우체국 “사랑주고 행복받는” 봉사활동 펼쳐

목포우체국 우정사회봉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6일 아동보호시설을 방문해 “사랑주고 행복받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전남지방우정청

목포우체국 우정사회봉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6일 아동보호시설을 방문해 “사랑주고 행복받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전남지방우정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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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아동원에 위문품 지원…화단 잡초 제거 등 구슬땀 흘려

[아시아경제 문승용] 목포우체국(국장 황수연) 우정사회봉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6일 아동보호시설을 방문해 “사랑주고 행복받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은 목포시 용해동에 위치한 목포아동원을 방문해 쌀, 화장지, 세면용품 등 6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화단주변의 무성한 잡초를 제거하는 등 사랑의 구슬땀을 흘렸다.

황수연 목포우체국장은 “매번 사랑나눔을 실천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우리가 소외이웃에게 작은 사랑을 베풀면 훨씬 더 큰 행복이 되돌아 온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살펴 언제든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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