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착한기업' 10곳 뽑는다

경기중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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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선 도내 '착한기업' 10곳을 오는 6월10일까지 찾는다.

신청 대상 기업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경기도에 주 사무소를 두고 사업을 하는 중소기업 및 사회적 경제조직이다. 사회적 경제조직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이다.경기중기센터는 이번에 10여개 기업을 선발한다. 선발기준은 ▲기업 건전성 ▲사회봉사 ▲소비자 보호 ▲친환경 경영 ▲지역경제 기여도 ▲최고경영자의 관심 및 의지 ▲이해관계자 만족도 등이다.

선정된 기업은 다양한 매체를 통한 기업 및 제품 홍보 지원을 받는다. 먼저 400만원 한도 내에서 홍보동영상 제작비가 지원된다. 또 홈페이지(최대 100만원) 및 카달로그(최대 150만원) 제작지원비와 전시박람회 참가지원(최대 150만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사이트인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경기중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 착한기업 선정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들을 독려하고,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경기도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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