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에서 2016광주비엔날레 알려요”

제 2기 광주비엔날레 온라인 서포터즈들이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계기홍보를 진행했다.

제 2기 광주비엔날레 온라인 서포터즈들이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계기홍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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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온라인 서포터즈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계기 홍보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제 2기 광주비엔날레 온라인 서포터즈들이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계기홍보를 진행했다. 광주비엔날레 온라인 서포터즈 30여 명은 기아와 두산과의 경기가 열린 지난달 2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정문 앞에서 2016광주비엔날레 ‘제8기후대(예술은 무엇을 하는가)’를 홍보하면서 지역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제 2기 광주비엔날레 온라인 서포터즈들은 이날 당해 행사를 알리는 UCC(User Created Contents)를 제작했으며, 경기를 보러온 관중 대상으로 열띤 피켓 홍보를 진행했다.

지역 대학생 참여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제작된 UCC는 광주비엔날레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wangjuBiennale)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재)광주비엔날레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온라인 서포터즈는 SNS를 통해 예술로 소통하고자 기획됐다.

광주·전남을 비롯해 서울과 경기도 등 다양한 지역에서 선발된 35명의 제 2기 온라인 서포터즈는 지난 4월 9일 발대식을 가졌으며, 올 12월까지 광주비엔날레 홍보 도우미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재)광주비엔날레는 온라인 서포터즈에게 광주비엔날레 체험 프로그램 참여 기회와 전시 무료 관람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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