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제아, 3년 만에 솔로 컴백…15일 자정 음원 공개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이팝)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이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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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걸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제아, 나르샤, 미료, 이하 브아걸)의 리더 제아가 3년 만에 솔로로 컴백한다.

지난 12일 제아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이팝)은 제아의 신곡 '나쁜 여자' 뮤직비디오 스틸컷을 공개하며 솔로 컴백을 알렸다.제아는 2013년 첫 솔로 앨범 '저스트 제아(Just Jea)' 이후 3년 만의 솔로 활동이기에 기대가 모인다.

선공개된 뮤직비디오의 스틸컷 속 제아는 신인 가수는 절대 가질 수 없는 고혹미와 섹시한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특히 이번 싱글은 제아가 직접 프로듀싱에 나섰다. 그녀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느낄 수 있는 발라드 2곡이 수록되고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정엽이 지원사격에 나서면서 음원 공개 전부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정엽은 피처링 뿐 아니라 작곡에도 참여해 세련된 발라드 곡을 앨범에 실었다.한편 브아걸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걸 그룹의 화려한 역사를 쓴 브아걸의 리더 제아는 최근 종영한 Mnet '프로듀스101'에서도 전문적이고 인간미 넘치는 보컬 멘토로 활약한 바 있다.

'나쁜 여자'는 오는 15일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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