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망울 터진 개나리, 나머지 봄꽃 개화시기가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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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개나리와 진달래, 벚꽃 등 봄꽃 개화시기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케이웨더에 따르면 가장 먼저 개화를 시작하는 개나리는 지난 14일부터 제주 서귀포와 부산 대구 통영 포항 광주 여수 등 남부지방은 이미 개화를 시작했다. 이어 24일부터 31일까지 강릉 전주 대전 청주 서울 충주에서, 4월1일부터 3일까지는 인천 춘천에서 만나볼 수 있다.진달래는 서귀포 부산 통영 여수를 시작으로 23일부터 30일까지 포항 대구 광주 강릉 서울 대전 전주 청주에서 개화한다. 가장 늦은 충주와 인천, 춘천은 4월 초에 개화할 것으로 보인다.

벚꽃은 20일 서귀포부터 이달 말까지 부산 통영 대구 포항 진해 광주 여수 전주에서 개화하고, 대전 강릉 청주 서울 충주 춘천 인천에서는 4월1일부터 10일에 피기 시작한다.

한편 경남 창원시의 ‘진해군항제’는 오는 4월1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영등포구의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4월4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다.


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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