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친환경 상자텃밭 가꾸기 참여자 모집

서초구민 및 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총 1000세트 상자텃밭 보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아파트 발코니, 옥상 같은 도심 속 자투리공간을 활용, 유기농채소를 직접 키워 건강을 챙기고 삭막한 도시 속에서 여유도 회복할 수 있는 친환경 상자텃밭 신청을 14일부터 22일까지 서초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접수를 받는다.

상자텃밭은 흙을 담을 수 있는 용기를 이용해 만든 것으로 농사를 짓고 싶지만 막상 공간이 부족해 시도해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구에 거주하는 주민, 다중이용시설은 누구나 상자텃밭을 신청할 수 있고, 올해 보급 할 총 수량은 1000세트.

개인은 최대 4세트,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경로당 복지관 관공서 등 다중이용시설은 최대 20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가 상자텃밭 세트 당 공급가의 20%(약 8000원)를 부담하면 된다.

특히 상자텃밭은 자투리 공간이나 아파트 베란다에 설치, 싱싱한 채소를 직접 기르고 수확이 가능하며 도심속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2016년도 친환경 상자텃밭을 신청하면 선정된 개인 및 단체에게 개별 통보예정이며, 상자텃밭 공급과 함께 작물 재배방법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준 공원녹지과장은 “도심에서 상자텃밭을 이용,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수확함으로써 건조한 도심생활에서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생활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원녹지과(농지화훼팀 2155-6877)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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