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KGC인삼공사 잡고 ‘PO 진출 희망’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GS칼텍스가 KGC인삼공사를 잡고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GS칼텍스는 28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NH농협 V-리그’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세트스코어 3-1 승리했다. GS칼텍스는 시즌 13승15패(승점42)로 3위 흥국생명(44점)을 추격했다. GS칼텍스 캣벨이 19점을 올렸고, 이소영이 20점, 표승주가 16점으로 활약했다.

1-1로 맞선 3세트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GS칼텍스는 이소영, 한송이의 활약에 힘입어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이소영의 연속 강서브로 분위기를 주도했다. GS칼텍스는 19-18로 역전한 이후 캣벨의 연속 득점으로 25-19로 3세트를 따냈다.

마지막 4세트에도 기세를 올렸다. 한송이, 이소영 등을 앞세워 경기를 리드했다. GS칼텍스는 이소영의 세 번째 서브 득점으로 최종 승리를 따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