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동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김성환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김성환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원본보기 아이콘

“선거 승리로 동구 재도약의 전기 마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김성환 ‘광주 동구청장 재선거’국민의당 예비후보는 28일 동구 학동 연합내과의원 3층에서 박철홍 숭일고 총동문회장, 한기승 신일교회 목사, 김광아 광주시양궁협회장, 김행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동구 재도약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구민들과 함께 ‘선거 승리’를 위한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잘 만들어진 계획과 그 계획의 실천이 중요하다”며 “또 실천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협조와 예산 지원 등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김 예비후보는 이어 “전남도청 4년,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에서 22년을 근무하면서 지방과 중앙 행정을 두루 경험했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동안의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계획을 잘 만든 뒤 중앙정부의 지원을 최대한 이끌어내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성환 예비후보는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전남도청을 거쳐 국무총리실 의전비서관·국정과제관리관, 청와대 경제수석실 선임행정관 등으로 26년을 근무한 정통 행정관료 출신으로 알려졌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