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세하, 토지 재평가 차액에도 4거래일 연속 하락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적자 경영을 하고 있는 제지업체 한국제지 주가가 4거래일 연속 하락 중이다.

8일 오후 2시11분 현재 세하 주가는 전일 대비 35원(1.81%) 하락한 1895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유하고 있는 토지에 대한 자산재평가를 실시해 전체 자산총액의 6.49%에 해당하는 평가차액이 생겼지만 주가는 여전히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세하는 이날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비슬로 96길 97(상리 720) 외 토지에 대해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114억7528만원의 평가차액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 세하는 최대주주 유암코워크아웃제일차기업재무안정 사모투자전문회사(PEF) 아래에서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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