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2016학년도 정시 지원 대학입시설명회 개최

17일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입시정보와 대입 성공을 위한 학습전략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016학년도 수능 시험 점수 발표에 따른 실채점표 결과를 통해 다양한 입시 전략과 정보를 제공하고 1:1 개별 상담으로 각자에게 맞는 대학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6학년도 정시 지원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역 대입 수험생, 학부모라면 누구나 당일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전액 무료다. 17일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기본 추진방향은 입시정보와 대입 성공을 위한 학습전략 제공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된 시기별 알맞은 주제의 대입설명회 개최 요구가 많음에 따라 구 차원에서 정시 지원에 대한 맞춤형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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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내용은 ▲수능 성적 결과 분석과 대학 지원 전략 특강 ▲개인 성적에 따른 맞춤형 대학 지원 전략 1:1 컨설팅 등이다.

설명회는 입시 전문 강북비타에듀학원에서 참여하며 전문 강사를 비롯해 개별 입시상담을 위한 입시전문가 10여명이 함께한다. 또 설명회 자료집은 물론 실채점에 의한 배치표, 주요대학 입시 팸플릿도 제공한다. 17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특강)가 진행되며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용산아트홀 강의실에서 맞춤형 1:1 컨설팅이 진행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전문기관의 참여로 입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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