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포니정재단, 축구유망주 장학사업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대한축구협회와 포니정재단이 축구 유망주들을 지원하는 장학사업 협약을 한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가정 형편이 어렵지만 기량이 뛰어난 남녀 중학생 축구선수 60명을 선정해 1인당 20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14일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리는 장학사업 협약식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김철수 포니정 재단 이사장이 참석한다. 축구협회는 "한해 1억2000만원을 지원하는데 장학금 총액 기준으로 할 때 국내 스포츠 종목 중에서는 최대 규모"라고 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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