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쿡, 슈퍼곡물 담은 '어린이 볶음밥' 3종 출시

개별급속냉동 기술 적용해 갓 지은 듯한 볶음밥 즐길 수 있어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영유아식품 전문업체 베베쿡은 슈퍼곡물을 활용해 만든 '어린이 볶음밥' 3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최근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슈퍼곡물을 사용해 영양은 물론 맛까지 세심하게 고려한 어린이용 냉동 볶음밥이다. 새우와 렌틸콩, 베이컨과 퀴노아, 닭가슴살과 병아리콩 등 3가지로 구성됐다.

세포 형성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B와 엽산이 풍부한 렌틸콩을 비롯해 단백질과 아미노산을 다량 함유한 퀴노아, 칼슘과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병아리콩을 주재료로 사용했다. 여기에 새우, 베이컨, 닭가슴살 등을 각각 더해 볶음밥의 풍미를 더욱 좋게 만들었다.

개별급속냉동(IQF) 기술을 적용해 볶음밥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별도 조리 없이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방금 만든 것 같은 볶음밥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제품인 만큼 아이에 맞게 식재료의 크기를 조절했고 나트륨 함량도 낮췄다.

24개월부터 섭취 가능하며 가격은 400g 기준 6200원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