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크리스마스 홈파티 미리 준비하세요"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고객이 상품을 고르고 있다.

청량리점에서 12월24일까지 홈 데코, 주방, 식기 등 최대 60% 할인 판매
29개 점포에서 12월18일부터 25일까지 홈파티 와인 행사 진행, 70만병 선보여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백화점은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청량리점에서는 12월24일까지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고 연말 홈파티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는 프랑스 홈 인테리어 브랜드 ‘시아(SIA)’, 영국 바디용품 브랜드 ‘밤코스메틱’, 주방용품 브랜드 ‘실리트’, ‘로스트란드’, 폴란드 식기 브랜드 ‘아티스티나’ 등 20여 개의 국내외 리빙상품 브랜드가 참여한다.

본점 영플라자에서도 12월11일부터 17일까지 뮬라, 무민, 힌자 등 10여개의 북유럽 리빙용품 브랜드가 선보이는 홈데코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서도 12월11일부터 25일까지 시아, 꼬떼따블, 이딸라, 빌레로이앤보흐 등 6개 브랜드의 홈데코 상품 및 도자기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본점, 잠실점, 부산본점 등 29개 점포에서는 12월18일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와인 대전’을 열고 70만병 규모의 홈파티용 와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잠실점(12월11~13일)과 청량리점(12월4~6일)에서는 ‘입소문 바자회’를 열고 크리스마스 선물 상품을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는 파워블로거들이 직접 운영하는 17개 브랜드가 참여해 아동상품, 잡화, 홈데코 상품 등을 선보인다. 특히, 행사 매출의 5%는 사회복지법인 ‘엔젤스 헤이븐’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