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지역 청소년들과 멘토링 봉사활동 펼쳐!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 지역사랑봉사단은 17일 광주 청소년 수련원의 청소년들과 남광주 푸른길 공원에서 가을 정원 꾸미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하는 ‘멘토링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 지역사랑봉사단은 17일 광주 청소년 수련원의 청소년들과 남광주 푸른길 공원에서 가을 정원 꾸미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하는 ‘멘토링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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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길 공원 꾸미고, 단체 영화 관람 등 다양한 체험 활동 함께해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 지역사랑봉사단은 17일 광주 청소년 수련원의 청소년들과 남광주 푸른길 공원에서 가을 정원 꾸미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하는 ‘멘토링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올해 다섯 번째로 펼쳐진 이날 멘토링 봉사활동에서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 20여명의 직원들과 청소년수련원 30여명의 학생들은 함께 푸른길 공원을 가꾸고, 가을맞이 정원을 조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푸른길 공원 활동가와 함께 화분 만들기 및 캐리커쳐 체험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함께 했다.

이번 멘토링 봉사활동은 야외 체험 및 문화 활동이 어려웠던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재능 발굴과 사회성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푸른길공원꾸미기 활동 이후에는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를 함께 하고 단체 영화 관람의 시간도 가졌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멘토 선생님들과 가을 야외 공원을 꾸미고, 직접 나만의 화분을 만들었던 체험 활동이 가장 기억이 남는다. 평소에 보고 싶었던 영화까지 볼 수 있어서 하루가 짧게만 느껴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 멘토링 봉사활동은 지역의 소외계층의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문화적 욕구 충족과 비전형성을 할 수 있도록 올 3월부터 5회째 진행되고 있다. 광주은행은 앞으로도 멘토링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경험을 선사해 미래 사회의 꿈나무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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