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에서 2015 국제디자인학술대회에 열린다

"17일~18일까지 전남대학교 G&R 허브와 용지관 컨벤션홀에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5년 국제디자인학술대회가 17일~18일까지 이틀 동안 전남대학교 G&R 허브와 용지관 컨벤션홀에서 열린다.이 학술대회는 10월 17일부터 1주일 동안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되는 '2015국제디자인총회’의 학술 컨퍼런스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이음(Eeum Design Connects)’을 주제로 다양한 학술토론이 진행된다.

한국디자인학회와 아시아 디지털예술 및 디자인협회(ADADA), Cumulus가 공동주최한 이 학술대회는 전남대학교와 국제디자인학술대회 조직위원회, 국제디자인총회 조직위원회가 공동주관한다.

3개 학회, 12개국의 학자와 전문가들이 참가해 이틀 동안 디자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문발표와 토론이 이어지며, 용지관 컨벤션홀에서는 국제 디자인 초대전도 진행된다.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남호정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는 여느해보다 많은 디자인 학자와 전문가들이 참가했다”면서 “이처럼 큰 행사를 전남대학교에서 개최함으로써 대학의 위상을 세계에 과시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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