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폐기물재활용업체 화재로 7천만원 피해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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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5일 오후 경북 경산시의 한 폐기물 재활용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8분 만에 진압된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700㎡가 타 소방서 추산 7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산소방서 관계자는 “신고나 초기 대응이 늦어질 경우 대형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음식물 조리 중 절대 자리를 비우지 말아야 하며 외출하기 전 반드시 가스레인지 불이 꺼져있나 확인하고 밸브 잠김 여부, 사용 중인 전기제품 전원 등을 확인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산소방서에 따르면 2015년 10월 현재 총 화재발생건수 205건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20건으로 전체의 9.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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