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공인 대리점은 아이폰6S 예판 시작

아이폰6s / 사진=애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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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이동통신3사가 아이폰6S 및 아이폰6S플러스의 사전 예약판매일을 연기한 가운데 애플 공인 대리점은 일제히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애플의 프리미엄 리셀러인 윌리스(www.willys.kr)는 16일 자정부터 19일까지 4일간 아이폰6S 및 6S플러스에 대해 전국 26개 윌리스 매장 및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언락폰(공기계) 및 이동통신사 제품에 한해 사전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윌리스는 또한 제품 출시일은 23일부터 윌리스 잠실점을 통해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윌리스는 "윌리스 잠실점에 아이폰6s와 6s플러스의 전 색상 및 전 용량의 물량을 충분히 준비하고 관련 액세서리를 함께 디스플레이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춘 상태"라고 강조했다.23일에는 윌리스 잠실점에서 선착순으로 첫 번째부터 백 번째 구매 고객에게 30만원 상당의 스피커부터 이어폰, 디퓨저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도 진행된다. 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 아이폰과 애플워치를 동반 구매할 경우 사은품도 제공한다.

한편 프리스비도 15일 오후 3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언락폰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약은 18일까지만 접수가 가능하다. 프리비스 홈페이지에서 색상, 용량 등을 선택하면 된다. 예약 고객은 정식 시판날인 23일 제품을 받을 수 있다. 프리스비는 서울의 명동, 강남, 홍대, 건대, 분당, 여의도 IFC몰을 비롯해 부산, 대전을 포함한 전국 8개 지역에 위치해 있다.

한편, 이동통신3사는 16일부터 아이폰6S 및 6S플러스 예약판매를 시작하려 했으나 하루 전인 15일 이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동통신 3사는 19일경 예약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통사들은 "고객들에게 좀 더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예약판매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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